발리 동부해안의 다이빙 하이라이트

여러분의 다이빙 모험의 첫번째 날을 위해 가장 적게 다이버들이
잠수 한 다이브 사이트중 한 곳임과 동시에 일반적으로 쉽게 접근 하기 쉽지 않은 장소를 선택 했습니다. 이 곳은 매우 흥미로운 장소로,
여러분이 이전에 파당바이에서 다이빙을 해본 적이 있더라도 이 곳에서는 평소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첫 번째 다이빙 장소는 화이트샌드 비치 코너 입니다.
이 다이빙 사이트는 잠재적인 강한 조류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놀랍도록 다양한 수중 생물들이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형형색색의 누디브랜치, 피그미 해마, 바닷가재, 상어, 이글레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파당바이에서의 두번째 다이빙은, 저희 리조트에서 불과 2분 거리에
있는 다이브 사이트인 채널로 안내합니다. 페리가 정기적으로 운항하기 때문에 특정시간에만 이곳에서 다이빙을 할 수 있으며 아마도 가장
적게 다이빙한 다이브 사이트일 것입니다.
이 곳에서의 다이빙은 일반적으로, 작고 아름다운 구멍이 많은 18m
깊이의 플라토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다이빙을 하다보면 왼쪽편에는, 롬복으로 향하는 페리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수로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산호들로 가득 덮여지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마크로와 상어가 나타날 가능성이 큰 샤크 포인트 방향으로 계속해서 다이빙을 하게 되지만 간혹 조류의 흐름에 따라 반대 방향으로 경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날은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발리 다이빙 장소 중 하나인 길리 밈팡과 길리 테페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바위가 많은 밈팡의 조류는 많은 생명을 데려오고 산호를 매우 건강하게 유지하게 합니다. 덕분에 시야는 최대 25미터까지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고르고니안과 스폰지 산호가 많은 플라토에서 여행을 시작하면서 천천히 아름다운
산호 슬로프로 변하는 암초로 이동합니다. 그 다음으로, 수심 약 70미터까지 깍아지른듯한 월 다이빙을 하게 되며, 여러분은 이 다이브 사이트에서 수심 25미터 에서도 파도의 위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강한 조류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길리 테페콩 입니다.
가끔은 엄청난 조류로 인해 이 곳에서의 다이빙을 도전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이는 엄청나게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불러옵니다.
보통 동쪽에서 시작하여 60미터까지 내려가는 장엄한 벽을 탐험할 것이며 이는 벽에 생긴 수 많은 구멍과 25m의 스윔 스루가 있는 아름다운 지형을 제공합니다. 그 후, 슬로프를 따라 다이빙 하며 백기흉상어(화이트 팁 리프 샤크)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해상상태에 따라 숙련된 강사가 테페콩 남서쪽에 있는 잘 알려진 협곡(캐년)으로 안내하기도 하는데, 여기에서 종종 “The Toliet” 이라고 하는 나선형 하강 조류를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협곡(캐년) 에서 다이빙 하는 것은 많은 이 곳 다이버들의 꿈인데, 이는 로마의 원형극장을 닮은 아름다운 지형과 그루퍼, 스윗립 또는 잭피쉬, 심지어 많은 원양어류를 볼 수 있기 때문 입니다.